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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Dable은 '사용자와 미디어, 콘텐츠를 연결하자'는 미션을 가진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며. 세계적 수준의 빅 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포털, 앱, 블로그 등 세계 3,000여 프리미엄 고객사에 고품질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하고 있다.
현재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중국 등 9개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해 그 다음해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입어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jpg) 나날이 커지는 글로벌 HR의 중요성 데이블은 현재 국내에 100여 명, 해외에 40여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전체 데이블 구성원 중 1/3 정도가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 시장별로 사업 확장이 빠르게 이뤄짐에 따라 해외에서 근무하는 데이블 직원 수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 속도에 맞춰 글로벌 채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해외 직원들의 데이블 합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HR에서도 글로벌 HR 정책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정유리 데이블 글로벌 HR팀 매니저는 "현재 대만, 중국, 동남아 등 APAC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에 따른 채용 니즈가 크게 증가한 상태"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유럽과 호주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으로 해당 지역의 초기 팀 셋팅을 위한 리쿠르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HR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HR 전담부서 운영 다양한 지역에서의 해외 직원 채용이 이뤄지지만, 기본적인 채용 프로세스의 경우 국내 직원 채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진행하고, 오퍼를 제안하는 방식까지는 국내와 유사한 뼈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인재 채용 과정에서의 리서치, 후보자와 커뮤니케이션 등의 절차는 언어적·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데이블에서는 글로벌 HR만을 전담하는 '글로벌 HR팀'을 운영하고 있다. 정유리 매니저는 "헤드쿼터인 한국 오피스도 빠른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전반적인 성장을 함께할 인재를 제대로 채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데이블과 핏Fit이 맞는 인재들을 적시에 채용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글로벌 HR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블 글로벌 HR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특정 국가 및 해당 시장 내 사업 특성이 무엇인지 우선하여 파악하고 리쿠르팅에 임하는 것이다. 현지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무를 담당할 현지인을 채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글로벌 HR팀 구성원들 역시 해당 포지션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춰야 한다. 단순히 언어가 능통하거나 사업에 대한 이해만 갖춘 이들을 채용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데이블의 한국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HR 전략에 녹여내야 하는 숙제가 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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