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_쌍방향 학습 플랫폼 도입으로 임직원 직무 노하우 공유
주 52시간제로 줄어든 근무시간, 밀레니얼 세대의 유입 등으로 조직의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제는 더 이상 일방향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교육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포스코_쌍방향 학습 플랫폼 도입으로 임직원 직무 노하우 공유
제호 : 2020년 06월호, 등록 : 2020-05-26 0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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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로 줄어든 근무시간, 밀레니얼 세대의 유입 등으로 조직의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제는 더 이상 일방향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교육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특히나 기술 집약적인 제조업의 경우 고숙련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 시기가 다가오면서 기존의 숙련된 인력들이 가진 기술을 어떻게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에게 전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역시 같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장기간 근속한 고숙련 인력들의 정년퇴직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근속 기술인력의 직무 노하우를 형식지화 해 새롭게 조직에 들어온 직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할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스코에서는 지난해 4월 '사내 조직문화 토론회'를 개최, 임직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업무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방안을 찾고자 했다. 포스코가 이를 통해 도출해 낸 방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도 및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학습 플랫폼이 바로, 누구나 자발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요청하거나 자신이 보유한 지식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상호학습 플랫폼'과 선후배가 직무 노하우 UCC를 함께 만들어 게재하는 '포스튜브'라는 두 가지 쌍방향 학습 플랫폼이다.


지식 공유의 장, '상호학습 플랫폼'
상호학습 플랫폼은 포스코 직원 누구나 자발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요청하고 직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지난해 10월 새롭게 론칭됐다.

포스코의 경우 세대전환을 고려한 현장 노하우 전수방식의 변화, 직원들의 다양성 증가, 주 52시간제 시행 등 제도 변화에 따라 공통교육 외 소수의 특정 직군 및 특화 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원하는 직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었다. 이같은 니즈에 대응하고자 포스코에서는 사내 토론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한 후 엔지니어-현장 직원의 심화학습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 플랫폼'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직원 니즈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의 개설 요청, 강의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을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지금의 '상호학습 플랫폼'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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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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