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넘어 성과 창출의 도구로 진화하는 워케이션
"어제는 10시까지 일했고 오늘은 회사 허락 하에 좀 일찍 5시에 마치려고 해요."    이 말을 듣고 필자는 귀를 의심했다.
휴식을 넘어 성과 창출의 도구로 진화하는 워케이션
제호 : 2023년 09월호, 등록 : 2023-08-25 09:39:35
  • 기사 개별구매 : 2000원





"어제는 10시까지 일했고 오늘은 회사 허락 하에 좀 일찍 5시에 마치려고 해요." 
 
이 말을 듣고 필자는 귀를 의심했다. 워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2년 전까지만 해도 워케이션 참가자들은 워케이션을 편안한 휴식을 겸한 간단한 업무 수행이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단체 행사 정도로 여겨 근무시간이 많지 않거나 때로는 근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필자가 강원도 고성에서 만난 워케이션 참여자이자, 서울 소재 100인 규모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 A씨는 스스로 야근까지 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는 바다를 바라보며 일하니 서울에서 고민했던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고, 실마리를 찾게 되니 해결책이 생각나 일을 멈출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2022년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워케이션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참가자의 59%가 5시간 이상 근무를 했고, 8시간 이상 근무자도 10.4%나 됐다. 도입기에는 업무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 형태로 여겨졌던 워케이션이 어느새 성과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 중략 ...

​김경필 모라비안앤코 글로벌브랜딩 본부장 / 《워케이션》 저자
 
 
기사 전문은 구독권한이 있는 회원께만 제공됩니다. 먼저 로그인 하세요.
 
  • 리스트로 이동
  • 기사 개별구매 :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