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변화 속 직원경험 향상, HR시스템으로 구현”
오늘날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 변화 속 직원경험 향상, HR시스템으로 구현”
제호 : 2023년 02월호, 등록 : 2023-02-13 14:45:50





오늘날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급변하는 고용 환경을 반영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 혁신적인 경영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성장의 기반이 되어줄 HR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그렇다면 우리 조직에 잘 맞는 HR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들을 깊이 있게 고려해야 할까? 강미정 LG CNS SINGLEX사업담당 HR사업단 단장을 만나 우리 조직에 잘 맞는 HR시스템 도입 노하우를 들어봤다. 



Q. 최근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바꿔놓았습니다.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인구 절벽이나 세대교체와 같은 노동환경 변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수많은 변화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뤄지고 있고 이 과정에서 기업들도 변화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 영향이 점차 통제되고 일부는 기존 상황으로 복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흐름은 여전히 다양한 산업과 시장으로 전방위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HR부서는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와 같이 팬데믹으로 변화한 근무 환경을 지속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고, 구성원들의 생산성을 유지할 방법 역시 고민해야 합니다.


Q.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HR은 어떠한 방향으로 트랜스포메이션 해 나가야 합니까.
과거의 HR이 인사 운영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비즈니스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주로 수행했다면, 향후 HR은 단순 반복적인 운영 및 데이터 작업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업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분절돼 있거나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통합된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의미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인사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비즈니스 환경 변화 속에서도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경험에 대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업무 효율성에 따라 근무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하면서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 구성원들이 제대로 성과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인적 역량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지원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Q.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많은 기업에서 HR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데, 기업에서 HR시스템을 선택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입니까. 
HR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같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데이터 관리, 그리고 시스템 간 연계 확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HR 데이터는 조직, 회계, 각종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등 여러 유관 시스템에 연계되어 있어 제대로 된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반영, LG CNS의 HR솔루션인 Next HR은 입사 시 데이터부터 진급, 급여, 근태, 복리후생까지 HR 전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올인원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업무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있는 경우 LG CNS 자회사로의 아웃소싱(BPO)도 가능해 보다 편리한 인사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HR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하려는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시스템 활용 영역을 인재 관리나 육성까지 확장하려는 니즈가 많은데, 만약 각 기업마다 그 형태가 천차만별인 급여, 근태, 복리후생과의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따로 개발하거나 비싼 비용을 치르고 이에 대응하는 SaaS 솔루션을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크겠죠. 따라서 HR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고,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HR시스템을 선정해야 합니다. 


Q. HR시스템을 통해 직원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구성원들은 주로 ▲기업을 최초로 인지하고 지원하는 순간 ▲입사 시점 ▲성과관리 ▲경력개발/육성 ▲이동/퇴사의 순간에 직원경험을 절감하곤 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HR제도 혹은 HR시스템이 인력관리 및 제도의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면, 디지털 시대의 HR시스템은 앞서 언급한 직원경험의 순간마다 구성원 개개인에 초점을 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입사지원을 받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적합한 직무와 포지션을 추천해주고, 합격 후 온보딩 과정에서도 일일이 서류를 제출하고 메일로 회신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통해 매끄러운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죠. 또, 직무역량 진단 및 분석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관리하고, 필요한 교육을 추천해주며, 시스템을 통한 협업 업무 수행 경험 및 상시 성과관리를 통해 육성에 초점을 맞춘 직원경험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HR시스템을 통해 직원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의 조직 만족도 증가, 리텐션 및 기업 선호도의 증가라는 선순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최근에는 각 사에 서버를 자체 설비로 보유하고 운영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스템보다는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된 SaaS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SaaS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SaaS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HR시스템 활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프레미스 시스템은 설비를 구축할 때는 물론,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비용이 투입됩니다. 반면, 클라우드 형태의 SaaS 시스템은 별도의 설비나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수시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버전업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며, 최신 버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물론 SaaS 시스템의 경우, 표준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기업의 니즈를 개별적으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대해 상시 피드백을 받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야 하는 부분을 플랫폼 형태로 개발해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Q. 글로벌 HR시스템들도 국내에 많이 도입돼 있는데 이들 시스템과 Next HR의 차별점은 무엇입니까.
Next HR은 우리나라의 세법, 근로기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양한 법적, 제도적 특성을 적시에 반영하는 '한국형 HR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입니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은 LG CNS에서 고객사가 법적인 부분과 관련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개발, 보안, HR 트렌드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셰어드 딜리버리 센터Shared Delivery Center, 이하 'SDC''를 구축,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SDC에서는 변화하는 법령에 대한 안내와 적용뿐만 아니라 HR 트렌드에 따른 HR시스템 활용 추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도 수시로 진행합니다. 

또한 Next HR은 다양한 기업들의 베스트 프렉티스Best Practice를 제공하기 때문에 PI(Process Inovation)가 필요한 기업들의 경우에도 원활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인재 확보나 복리후생과 같은 회사별 특화 모듈 도입이 가능한 점, LG CNS에서 개발한 챗봇, RPA, AI/빅 데이터 등 다양한 IT솔루션들을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각 사의 니즈에 맞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Next HR이 지닌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모바일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HR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Next HR에서는 어떠한 기능들을 제공합니까.
비대면 근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세상에 발맞춰 Next HR 역시 언제 어디서나 HR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모바일 연동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유연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휴가, 초과근로, 재택 신청/승인도 모두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조직도 및 임직원 검색, 급여명세서 조회와 같은 기능과 인사 프로파일, 수시평가 입력까지도 모바일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연근무제나 휴가제도가 기업의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로 운영되는데, Next HR은 LG그룹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근무 형태와 휴가제도 사례가 폭넓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업부터 IT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영역의 고객사에서도 손쉽게 기업 환경에 맞는 근무형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Q. LG그룹에서도 Next HR을 활용하고 있는데, 그룹 내에서의 활용을 통해 시스템에 축적된 노하우가 있나요?
Next HR은 LG그룹 HR시스템 컨설팅, 구축, 운영을 통해 수십 년간 축적된 LG CNS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이나 분사,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들에게 베스트 프렉티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대퇴사 시대인 요즘, HR담당자들은 '핵심인재의 퇴직에 대해 미리 안다면 리텐션Retention을 위해 더 노력해볼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만약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으시다면, 퇴직 선감지 프로세스를 적용해 인재 리텐션을 위한 노력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번 평가나 승진 등 인재 세션Session이 열릴 때마다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준비하던 인재 프로파일을, 리더들의 관심 포인트를 담아 시스템화한 '인재 프로파일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인재선별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Q. LG그룹과 같은 대기업이 아닌 중견·중소기업에의 도입 시 어려움은 없습니까.
대기업뿐만 아니라 HR시스템을 통한 인사제도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도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Next HR은 조직설계, 인사공통, 사회보험, 연말정산, 채용, 인사관리, 발령, 평가관리, 근태, 급여보상, 퇴직금, 승진/육성과 같은 표준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중견·중소 고객사 컨설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이미 맞춤화된 인사제도를 보유한 중견기업에는 최대한 그 제도를 구현할 수 있는 특화된 컨설팅을, 인사제도가 상대적으로 덜 구축된 중소기업에는 Next HR의 장치들을 해당 기업에 맞게 자체적으로 배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적용이 가능합니다. 


Q. HR 데이터는 기업이 가장 보안을 중시하는 데이터인데, Next HR 활용시 보안 관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Next HR은 암호화 솔루션 적용을 통해 운영자도 HR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강력한 보안 통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네트워크 구간마다 통합 위협 관리(UTM) 장비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ISMS-P 인증은 물론, 1년에 수차례 모의해킹 테스트를 진행, 취약점을 분석해 컨설팅을 받고 즉시 개선하고 있습니다. LG그룹과 같은 대기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그만큼 철저한 보안 관리 정책이 적용되고, 보안과 관련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온프레미스 방식보다도 철저한 보안 관리가 가능합니다.


Q. HR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HR담당자들에게 조언의 한 마디 전하신다면.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고, 그 변화의 방향 역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HR시스템의 도입이나 리뉴얼을 고려하는 HR담당자들은 시스템 구축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실 겁니다. 그러나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HR 환경에 적시에 대응하기 매우 어려울 뿐더러 대규모의 투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빠르게 적용 가능한 SaaS 솔루션, 그 중에서도 베스트 프렉티스를 바탕으로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해 줄 수 있는 HR시스템 도입으로 직원경험 향상이라는 HR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현아 HR Insight 기자
 
 
  • 리스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