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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함께 한 리더와 구성원인데도 연간 성과평가 면담에서 마주하면 서로가 낯설게 느껴진다. 수시 성과관리와 피드백을 한다고 했는데도 서로의 생각 차이를 확인하면 당황스럽다. 목표 수준과 과정 중에 일어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다르다. 평가결과가 나오면 리더의 고민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도대체 왜 리더와 구성원의 생각 차이가 생기는 걸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서로의 생각 차이를 줄이고 한 방향을 만들 수 있을까?
성과관리는 성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리더와 구성원이 같은 생각, 같은 우선순위로 일한다면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성과관리 면담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jpg) 리더와 구성원의 생각 차이를 줄이는 면담의 기술 성과관리는 목표수립, 과정관리, 성과평가가 일정 기간을 두고 순환한다. 이때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은 결과적으로는 모두 조직의 목표 달성에 공헌해야 한다. 그런데 구성원들은 자신이 맡은 일 자체는 열심히 하지만 이 일이 조직의 성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모를 때가 많다. 따라서 리더는 조직의 성과를 말하고 구성원은 개인의 성과를 말하는 차이가 생긴다. 특히 목표가 상위 조직에서 주어진 경우에는 목표 수준에 대한 생각이나 과정 중 일어난 상황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성과평가에서 리더와 구성원의 기대 수준이 다르면 공정성의 이슈가 생기고 구성원은 결과에 납득하지 못한다. 이러한 리더와 구성원의 생각 차이를 줄이면서 같은 생각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게 만드는 성과관리 면담의 기술을 알아보자.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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