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의 HRD 트렌드
팬데믹 이후 HRD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팬데믹 이후의 HRD 트렌드
제호 : 2022년 10월호, 등록 : 2022-09-26 16: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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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HRD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직원들을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방법 역시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HRD는 조직구성원들을 위해 업무몰입을 높이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면서 팬데믹 이후 미래에 적합한 새로운 학습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바꾼 일하는 방식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IT기업이나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들은 여러 상황상 기존 사무실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다시 회귀하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의 경우에는 뉴 노멀로 떠오른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대퇴사 시대에 우수 직원들을 유인하고 동기부여 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은 직원들이 사무실 또는 원격 근무지에서 함께 근무하는 업무형태를 의미한다. 이에 더 나아가 최근에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 또한 유연하게 만드는 업무방식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이러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이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의 경우에는 80% 이상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직원들에게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씨티그룹의 경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일주일에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나머지 날짜는 재택으로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플랫폼 기업인 우버는 임직원에게 어느 곳에서 일할지에 대한 장소 선택권을 주고 선택한 장소에서 최소 50% 이상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를 제조하는 포드사의 경우에도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 유연하게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3만 명의 직원들에게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대한 CEO와 직원들의 생각에는 온도차가 있다. 한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글로벌 기업 CEO의 83%가 임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기보다는 다시 사무실로 나와서 얼굴을 마주보며 일하기를 원했지만, 직원들의 경우에는 오직 10%만이 팬데믹 이전처럼 사무실에 와서 일하기를 바랐다. 즉 C레벨은 팬데믹 이후 기존의 방식대로 사무실 근무를 원했으나 실제 직원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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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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