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늘었다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사망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 등에 비춰볼 때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향해 가고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지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폐지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마무리됐고, 기업들도 속속들이 기존의 비상근무 체계를 풀고 오피스 근무, 출장, 회식 등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HR Insight 6월호에서는 엔데믹을 맞이한 기업들이 어떤 근무방식을 택하고 있는지와 함께, 최근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바뀐 노동정책들, 러-우 전쟁 등 요동치는 세계 정세 속 글로벌 HR 모습 등 엔데믹 이후 변화할 HR의 전반적인 모습을 조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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