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사례를 통해 본 주 52시간 근무제 운영 Q&A
쏠리드(SOLiD)는 1998년에 설립된 유무선 통신장비 회사이다.
쏠리드 사례를 통해 본 주 52시간 근무제 운영 Q&A
제호 : 2019년 12월호, 등록 : 2019-11-26 10:43:14




쏠리드(SOLiD)는 1998년에 설립된 유무선 통신장비 회사이다. 전 세계 상용망에서 800K 이상의 장비를 운용 중에 있으며 연평균 22.4%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한국본사에는 240명이 근무 중이며 글로벌 각 국에는 500여명의 직원이 있다.

본사 직원 240명인 쏠리드는 올해는 법의 적용을 받는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2019년 2월부터 유연근로제를 시범 도입 중이다. 제도 시행을 준비하면서는 ▲법적 리스크 최소화 ▲스마트하게 일하면서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목표에 가장 중점을 뒀다. 또한 구성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6.8년이며, 평균연령이 39세라는 점, 연구 인력들의 경우 근무시간이 불규칙하다는 점, 근로시간 관리에 들어간다면 구성원들의 저항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서 대안을 마련했다.

쏠리드는 자사의 근로형태, 직무, 조직문화를 반영해 적합하다고 판단된 선택적 근로시간제(1개월 단위)를 적용하기로 했다. 근로시간에 대한 관리는 강화하되, 운영의 자율성은 확대했다. 따라서 코어 타임 외 출퇴근 시간에는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다. 제도 혁신과 함께 시스템적으로는 유연근로제와 근로시간 관리가 가능한 e-HR 시스템을 도입했고 일 단위에서 시간 단위로 관리 기준을 전환했다. 또한 워크 다이어트, 회의문화 개선, 정확한 지시와 공유 등 업무 문화 개선 작업에 돌입했고 성과중심의 평가 구축에 나섰다.

쏠리드는 구성원들이 e-HR에 직접 개별 접속해 실근로시간을 입력하도록 했다. 개인별로 월별 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사적인 용무 시간은 자발적으로 근로시간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하지만 자율에 맡기다보니 근로시간 입력 누락, 실제 출퇴근 시간과 다른 입력, 퇴근 입력 후 연장근로 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근로시간 관련 데이터를 정리해 각 그룹장에게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후에는 모바일 버전 출퇴근 관리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혜상 쏠리드 인재육성팀장이 주 52시간 근무제 운영에 대해 답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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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HR Insight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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